넥슨, '마비노기' 대만 비공개시범 서비스

넥슨, '마비노기' 대만 비공개시범 서비스
출처	머니투데이 인터넷판 5/7
[머니투데이] 넥슨(대표 서원일)의 데브캣스튜디오(실장 김동건)가 개발한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가 대만에서 비공개 시범(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넥슨은 재난 1월 대만 감마니아와 정식 계약을 맺고 현지 서비스를 준비해 온 바 있는 마비노기의 대만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비공개 테스트는 대만 및 홍콩 지역 2만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만에서의 정식 명칭은 “瑪奇(마치)”로 마비노기(Mabinogi)의 ‘ma’와 ‘gi’의 음차를 따 발음하기에 편하고 친근한 느낌을 주는 이름으로 선정했다. 한편, 마비노기는 일본에서도 지난 4월 26일 일본에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연내 중국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전필수 기자(philsu@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