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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용 NFS 품귀현상, "없어서 못판다"
Editor.zuke
2005. 5. 10. 00:39
PSP용 NFS 품귀현상, "없어서 못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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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게이트 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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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게임성과 수준 높은 한글화로 인기몰이 EA코리아(대표 한수정)의 첫 PSP용 타이틀인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 라이벌(이하 NFSUR)'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물과 용산, 국제전자센터 등의 오프라인 게임매장에서 'NFSUR'의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출시 이틀만에 1차 물량을 모두 소진, 매진사태가 일어난 것.
용산에서 게임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자(게임파크)씨는 "PSP의 첫 한글화 게임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NFSUR'을 찾는것 같다"며 "용산의 경우 전매장에서 출시 하루만에 'NFSUR'이 모두 매진됐을 정도이다"고 말했다.
PSP의 국내 출시일에 맞춰 5월 2일 동시 출시된 'NFSUR'은 높은 게임성과 뛰어난 한글화로 발매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지난 4월 23일 다음 쇼핑몰과 독점으로 실시한 예약 판매에서 닷새만에 1,200장을 돌파해 이미 흥행을 예고한 것.
EA코리아의 홍보팀 갈민경 과장은 "'NFSUR'이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지 몰랐다"며 "구매를 하지 못한 소비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며, 2차 물량이 금일 중 풀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NFSUR'은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언더그라운드 레이싱과 깔끔한 폰트의 한글화로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를 그대로 PSP버전으로 탄생시켰다. 또한 '니트로 런', '드리프트 어택', '3차원 포켓 차고' 등 PSP만을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20여대의 유명 차량으로 성능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다.
특히 PSP의 특징인 애드혹 모드(적외선 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로 무선 멀티 플레이 게임이 가능하며 재생 목록 편집이 손 쉬운 'EA 포켓 트랙스'에서 수십 곡의 배경 음악 및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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