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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밀리터리 게임 ‘워록’…실제전투 완벽재현 현실감 탁월
Editor.zuke
2005. 5. 10. 22:15
넥슨 밀리터리 게임 ‘워록’…실제전투 완벽재현 현실감 탁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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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포츠투데이 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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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넥슨이야?’
최근 넥슨의 신작 ‘워록’ 공개시범서비스가 시작되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카트라이더’로 열풍을 몰고 온 넥슨이 ‘카트라이더’의 후계작으로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한 ‘워록’을 시장에 내놨기 때문. 넥슨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지 ‘워록’에 쏠리는 업계의 관심이 크다.
‘워록’은 3D 온라인 전략 슈팅게임이다. 최고의 대작이라 부를만한 게임은 아니지만,이 역시 ‘카트라이더’처럼 유저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해 넥슨의 주특기를 살리겠다는 취지가 엿보인다.
특히 ‘워록’은 진도 물리 엔진을 통해 구현되는 현실감 넘치는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넥슨에 따르면 워록은 밀리테리 게임답게 각종 화기를 사용할 때 뒤로 튕겨져 나오는 충격까지 실감나게 표현했고,공격받는 방향에 따라 병사가 쓰러지는 각도가 다를 정도로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우수한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또 동일 장르에서는 처음 도입한 장비 탑승 시스템으로 탱크,장갑차,보트,헬리콥터,전투기 등을 통한 대규모 전투 체험을 시도한다.
넥슨측은 9일 “‘카트라이더’의 인기도 영원할 수는 없으며 언젠가는 하향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워록’은 넥슨이 차기작으로 집중하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워록’ 시범서비스를 즐기기를 원하는 유저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warrock.nexon.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재원 jwhong@sportstoday.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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