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 제주도 #11 - 테디베어박물관 그리고 서울로...
2010년 2월 - 제주도 #11 - 테디베어박물관 그리고 서울로...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는 2시라. 오전이 약간 시간이 비어서 마지막 코스로 숙소와 가까운 테디베어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정확한 명칭은 테디베어뮤지엄 (http://www.teddybearmuseum.co.kr/) 이다.
개인박물관이라 그런지 입장료가 싸지는 않다. ~ ^^
와.. 이곳은 완전 테디베어들만 가득차 있다.
굉장히 오래된 테디베어 이다. 털도 다빠지고..
이곳에는 테디베어의 역사를 볼 수 있게 오래된 테디베어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타이타닉 페러디이다. 침몰되는 배에서 마지막까지 음악을 연주하던 그들...
엘비스 테디베어
조던 테디베어
그리고 작은 가방에 들어가는 테디베어 가방의 크기는 약 5Cm 정도 되려나??
갖고 싶다. ㅠㅜ
생각하는 테디베어 이다.
명작들은 테이베어로 꾸며 놓았다.
이건 뭔지 아는가? "모나리자"
반고흐의 자화상을 표현하였다.
이건 천지창조!!
아마 이 박물관에서 가장 비싼 테디베어가 아닐까?
테이베어는 아래 구성으로 이루어 져 있다.
가격을 한번 예상해봅시다.
후아... 어마어마하죠??? 얼마 일까요?
저도 모릅니다. ㅎㅎ
명품 루이비통으로 뺑뺑 둘러 싼 테디베어...
이건 얼마지??
무려 2억이 넘는다. ㅡ.ㅡ 헐..
세계각국의 위인들을 모아 놓았다.
한국의 전통 혼례를 테디베어로 꾸며 놓았다.
제주도 해녀들을 모델로 만들어 놓은~
TV에도 나왔떤 테디베어..
드라마 "궁"에 출연하였었다. ^^
세상에서 가장 작은 테디베어..
돋보기로 봐야 그나마 형체가 보인다.
이걸 어케 만들었지.. ㅠㅠ
이게 왜 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테디베어 박물관에 하여간 공룡들도~ ^^
이건 특별 전시였던거 같다.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였나??
아까는 한국 전통 혼례라면 서양의 결혼식 모습~
이건 버튼을 누르면 몇몇 인형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박물관 마지막에는 이런 테디베어 쇼핑몰이 위치해 있어다.
쓸 곳도 없는 주제에 막 사고 싶은 욕구가 솓구쳐 오르는 곳...
제주공항의 모습이다.
하아.. 깔끔하네~
이제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건가??
근데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프로펠러기였다..
헛.. 제트기가 아닌 비행기를 타보게 되다니...
후딱 헨펀을 들고 사진을 찍었따.
이 비행기는 날개가 창문위쪽에 달려 있다.
그래서 날개쪽에 앉아도 날개가 아닌 구름을 잔뜩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이륙하는 장면과 실내 소음을 동영상에 담아봤다.
실내 소음이 제트기보다는 조금 나는듯.. ^^
그래도 제트기가 아닌 프로펠러기를 처음 타서 신나는 기분~
이렇게 날개가 아닌 바다를 볼 수 있다.~
항공기 실내 모습..
역시 좁긴 좁다.
좌우 2열씩 있다. 기차 크기 정도 되려나?
항공기 내부의 화장실.. 후아. 여기도 엄청나게 작게 구성되어 있다.
근데 사진에는 잘 표현이 되지 않아 아쉽다
이렇게.. 제주도 3박 4일의 여행은 끝이 났다.
역시 여행기를 적기에는 부족한 사진들...
아직 여행기의 내공은 상당히 부족한 것 같다. ㅠㅠ
걍 사진만 잔뜩 올렸지... 뒤로가면 갈 수록 귀찮아져서 글의 양도 작아지고...
여행기를 멋드러지게 포스팅 하시는 분들이 대단해 보인다.
2월 여행은 제주도였고..
3월 여행은 이미 다녀왔으니.. 이제 3월 여행을 포스팅 해야겠다. ^^
아름다운 제주...
담번엔 꼭 누군가와 같이 가야겠다~ ^^
See you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