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zuke
2005. 5. 10. 22:22
WCG 2005 온게임넷으로 본다 |  |  | 출처 | 디지털타임스 5/10 | |  |  | | |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5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는 한국 국가대표 게이머 선발전을 게임방송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WCG 주관사 ICM(대표 정흥섭)은 게임전문 케이블TV 온게임넷과 협의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별도의 방송 리그를 진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ICM이 WCG와 관련해 국내 게임방송과 대표 선발전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WCG는 올해로 5회 째를 맞고 있으나 ICMDMS 해외 각지에서 열리는 예선이나 본선대회와 달리, 국내 예선에서는 이렇다할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특정 종목(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외에는 10여명 안팎의 게이머들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진행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ICM은 WCG 국내 흥행을 위해 온게임넷을 통해 프로게이머 대표 선발전을 진행키로 했다는 것이다.
ICM은 또 대표 프로게이머 선발전과 별도로 9일부터 아마추어 대표 선발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종목은 WCG 2005 정식 종목인 6개 PC게임(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워크래프트3-프로즌쓰론, 카운터스트라이크, 피파2005, 워해머40000, 니드포스피드2)과 2개의 콘솔게임(헤일로2, 데드오어얼라이브 얼티메이트) 등이다.
아마추어 게이머 대표들은 오는 9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프로게이머 대표 선발전의 입상자들과 그랜드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택수기자@디지털타임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