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zuke
2005. 5. 19. 00:22
"모바일 게임 연평균 80%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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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타임스 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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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매출확대 핵심 부상 시장규모 PC게임 넘어설듯
모바일 게임서비스가 SK텔레콤ㆍKTF 등 이동통신사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한 핵심서비스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모바일 게임 시장활성화를 위해서는 단말기와 콘텐츠개발에 집중적인 투자가 뒷받침돼야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통신ㆍ게임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이 매년 급성장, 향후 PC시장 규모를 추월하는 등 게임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ㆍ단말기ㆍ콘텐츠 등 3가지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KTF와 SK텔레콤으로부터 시작된 모바일 게임서비스는 완전한 3D게임으로서는 부족한 데다 무선망을 통한 네트워크 게임 기능은 아직 제공되지 않는 등 여전히 초기시장에 머물고 있어 앞으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게임 기능을 제공하는 휴대폰의 경우 완벽한 3D영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이 요구되는 한편, 다양한 게임폰 출시를 통해 모바일 게임 이용자의 저변을 확대해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지난해 펴낸 게임백서를 통해 "모바일 게임은 2002년 이후 연평균 80% 이상씩 성장할 것"이라며 "머지않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PC게임 시장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윤규기자@디지털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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