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urnal - zuke가 바라보는 세상.
2010/07/06 - 파주 프로방스 본문
파주는 참 볼거리가 많은 곳인 것 같다.
2008년 출사를 위해 처음 가봤는데 그때 [벽초지] [출판마을] [임진각] 3곳을 갔었다.
임진각은 그 뒤에 한 2-3번 더 갔었는데..
이번엔 파주 프로방스다~
뭐 사실 프로방스만을 위해 가기는 조금 부족하지만, 다른 곳을 가기전에 들러보는 것은 추천한다~
나야 뭐~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잠깐 프로방스에 들렀지만. ^^
역시나 평일 낮시간... 어딜 가도 좋다.. 사람도 많지 않고~ 길도 막히지 않고~
집에서 꽤나 먼 거리지만... 막히지 않는 곳은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여간 도착~
파스텔 톤의 건물들이 맞이해준다.
빵집인데.. 하아.. 들어갔따가 빵 먹고 싶어 혼났다. ㅠㅠ
이것 저것 빵 찝쩍 대다가 그냥 나왔다. ㅎㅎㅎ
정말 어찌보면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거대한 딸기양 입니다.
가게 안은 촬영 금지라서 딸기양 밖에 못찍어 왔어요..
아. 옆에 어느 아주머니가 앉아서 사진을 찍고계셔서 ㅡ.ㅡ 세로로 찍었습니다.
예쁜 물건들을 참 많이 팔아요~
정말 하나 구입하고 싶었지만.. ㅡ.ㅡ;; 역시나 현재 집은 둘 곳도 없어서. ^^;; 일단 패쓰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놨어요~
아.. 저 수저 세트는 정말 왠지 끌렸습니다. ㅠㅠ
아래카페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팥빙수를 먹고 왔어요~ ^^
뭐 더치커피도 파는 커피 전문점으로 커피가 맛날 것 같았지만.. ㅡ.ㅡ 너무 더워서. ^^;;
커피를 마신 카페 내부 입니다. ㅎㅎ 카페도 참 이뻐요
허브 미니 빌리지라는 곳도 있네요~
안에는 작은 집들이 있는데요..~
^^ 그냥 찍었는데 창문 건너편의 아가씨의 웃는 얼굴이 참 인상적이네요.. ㅎㅎ
프로방스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의상 가게 들이 있어요~
여긴 무슨 브랜드였지? 하여간 목제 말 모형이 있어서 한컷~
정말 곧 뛰어갈 듯한 기새입니다.
곳곳이 정말 예쁘고 사진찍기 참 좋아요~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보니.. 벌써 해가 저물고 있네요~
정말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전 회사 분이 여행지마다 발 도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여서 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프로방스~ 발도장 남깁니다. ^^
담번에는 파주 영어마을에 함 가봐야겠네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 볼곳 많은 파주로 한번 떠나보시죠~ ^^
아래는 2008년 파주 출사 때 사진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