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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05년 6월 '프로게이머' 랭킹 발표

Editor.zuke 2005. 6. 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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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05년 6월 '프로게이머' 랭킹 발표
출처게임동아 6/2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www.e-sports.or.kr)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공인 프로게이머 성적을 집계해 6월의 공식 '프로게이머' 랭킹을 발표했다.


협회주최 통합리그 출범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이번 달 랭킹에서는 박성준(이고시스 POS,934점)의 1위가 4개월째 유지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순위권에 변화가 없었다.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인 2위 최연성(SK Telecom T1, 743.5점)은 1위와의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으며, 이윤열(Pantech&Curitel Curriors, 625.0점)은 상승세인 박태민(SK Telecom T1, 626.0점)에게 자리를 내줘 각각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한편,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는 3위 서지훈(Greatest One, 670점)은 2주 뒤 EVER스타리그 2005의 결승진출을 놓고 박성준과 맞붙게 되었는데, 박성준의 1위 자리 수성에 가장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그 밖에 순위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가운데, 박정석(KTF Magicⓝs, 379.0점)의 한 단계 상승과, 신예 변형태(Greatest One, 92.0점)의 진입 등이 유일한 특이점으로 보여지고 있다.


TOP10의 게임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SK Telecom T1이 4명으로 독주하는 가운데, KTF Magicⓝs와 Pantech&Curitel Curriors가 2명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Greatest One과 이고시스 POS가 각 한 명씩으로 지난달과 변화가 없다.


협회의 정명곤 사무국장은 "작년과 올해의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가 확연히 달라지고 있어 랭킹도 큰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랭킹 이름 포인트 5월 등락

1 박성준 934.0 1 0

2 최연성 743.5 2 0

3 서지훈 670.5 3 0

4 박태민 626.0 5 1

5 이윤열 625.0 4 -1

6 전상욱 420.0 6 0

7 박정석 379.0 8 1

8 박용욱 368.5 7 -1

9 이병민 353.0 9 0

10 홍진호 310.5 10 0

11 조용호 286.5 11 0

12 임요환 266.5 12 0

13 김정민 243.0 13 0

14 변길섭 218.5 14 0

15 강민 196.5 15 0

16 이재훈 191.0 16 0

17 변은종 186.0 17 0

18 최수범 167.5 18 0

19 김근백 150.0 19 0

20 김환중 135.0 20 0

21 나도현 124.0 21 0

22 안기효 123.5 22 0

23 신정민 119.0 24 1

24 차재욱 114.5 25 1

25 김민구 113.5 23 -2

26 이주영 111.5 26 0

27 조형근 107.5 27 0

28 박정길 97.5 28 0

29 변형태 92.0 32 3

30 한승엽 86.0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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