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Eternia 클리어~

아핫. 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휴.. 힘들었습니다. ^^;;

무려 60시간에 걸쳐.. 레벨 63으로 클리어 ...

회사 분은 100시간 넘겨서 레벨 200을 넘겼다는데.. 난 도저히 그렇게 할 수가 없어서..

하고 싶은겜이 많아져서. ^^

소감은..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일즈 시리즈가 대부분 비슷한거 같네요...

그래도 재미 있다는...

정말 요소 요소가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눈에 보이고..

구성이나 숨겨진 아이템, 던전 등의 구성.. 어느것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메뉴얼을 거의 안보고 플레이 했었는데...

퍼즐요소들 때문에 결국은 메뉴얼을 보게 만드네요...

전혀 단서가 없는 퍼즐들... 단서를 조금이라도 주면 안되나...

그리고 길 찾아 해매는 시간.. (바다에서..)

이러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괜찮은 게임 인거 같네요...

다른 사람들은 2주차네 3주차네 하던데...

전 그냥 한번 클리어로 만족하렵니다.

담에 할 것 없을 때 SFC 로 나온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나 해봐야 겠습니다. 그것도 명작이라고 하던데...

지금은 체이스 캅을 시작하는 바람에 금방 클리어 하고 영웅전설에 입문해야겠습니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