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일지 모르는 청와대 관람

용산으로 이전한 후 완전 공개되었던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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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가보겠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고 있었는데..

대통령이 바뀌고 다시 청와대로 복귀 한다는 소식에

너도 나도 마지막이 될지 모를 청외대 구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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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끝나기 전에 지난 주말 예약을 해놨었는데..

완전히 까맣게 잊고, 그냥 날려 버려서.. 후다닥 주중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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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주중도 모든 시간대가 예약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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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청와대 방문을 하려면 예약을 먼저 해야 하는데..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관람 예약 < 관람안내 - 청와대, 국민품으로

 

현재는 모든 날짜가 마감 되어 있으며,

30일 뒤 날짜가 매일 하루씩 오픈 되는데... 6월 12일 현재 7월 10일 은. 5시만 마감 되고 아직 다른 시간대 는 마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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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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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은 오후 5시에 예약 하고 갔는데..

5시 30분 부터 실내 입장 불가에 6시 정도에는 나와야 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지 못해 아쉬웠다.

조경도 너무 좋고.. 좀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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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어려울 꺼 같아 대중 교통을 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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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보이는 청와대 ...

청와대 뒤로 인왕산이 보인다.

청와대 앞 잔디 광장..

잔디 관리가 엄청 잘되어 있다.

이런 잔디만 보면 들어가 달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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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사진 스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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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 창밖을 보는 아들이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이여서 한컷.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그 계단..

역대 대통령들은 하루에 몇번이나 이 계단을 오르 내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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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옆쪽에 엘리베이터가 있긴 하다. ㅎㅎ

역대 대통령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는 곳.

 

청와대에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회의를 하는 회의실. 정무회의를 하는 곳이였을까?

아들이 발견한 콘센트..

덮개도 화려하네..

천장.. 샹드리에와 함께 찬장 그림이 잘 어울린다.

외국 인사분들이 오시면 대화하며 사진을 찍던 곳...

신문과 뉴스에서 많이 봤던 곳 같은데?

대통령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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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정문쪽을 바라보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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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조경 뿐 아니라 나무들도 너무 좋다 생각했는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나무들이구나.

구 본관 모형. 현재는 철거되어 모형으로만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관람시간이 끝나 나가는 길...

다음에 또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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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