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on beta service 축하~

얼마전까지 몸담고 있던 nurien(http://corp.nurien.com/nurien/kor/main.html) 에서 Sfoon(http://www.sfoon.com) 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sfoon은 최근 인기있는 마이크로 블로그 형태에 본인이 사용하는 블로그, 미투데이, 플리커, 트위터 등을 연결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다.

일단 두개의 글과 블로그, 미투데이, 플리커를 연결해 보았다.

연결한 곳의 글들을 퍼와~ 내 sfoon 페이지에 표시를 하기 시작했다.

블로그의 글은 모두 퍼오지 못한다. (하긴 sfoon은 마이크로 블로그 형태를 띄고 있다.)

대신 제목과 해당 포스팅의 주소를 가져오게 된다.

이래서 sfoon 이구나.

sfoon은 퍼오기만 가능한게 아니다.

Sfoon에서 퍼주기도 가능하다.

스푼에서 글을 쓰면, 등록한 마이크로블로그 및 플리커와 같은 곳에 자동으로 해당 글을 퍼주게 된다.

한 곳에서 글을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파란 블로그의 블로그 동시글 발행과 같은 기능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 블로깅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뭐 트위터나, 미투데이도 ..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미 트위터, 140자로 소통하는 신인터넷 혁명 이라는 책을 통해 마이크로 블로깅 아니 트위터의 위력과 영향력을 알게 되었지만, 이상하게 나는 마이크로 블로그에 손길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나도 스푼에 등록하면, 내 블로그에 글을 쓰면 자동으로 스푼에 포스팅 되니 일석 이조 라고 해야 할까??

sfoon에는 노점왕 이라는 웹기반의 게임이 존재한다.

해당 게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게임으로 본 사이트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고, 자주 방문을 하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하지만, 베타라서 일까??

글을쓰고.. 등록하고...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 수가 없었다.

하긴.. 미투데이와 트위터도 엄청나게 해메긴 했다만...

설명이 없는것이 좀 아쉽긴 하다.

하여간 sfoon의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