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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 제주도 #3 - 초코릿 박물관, 유리의 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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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 제주도 #3 - 초코릿 박물관, 유리의 성

Editor.zuke 2010. 2. 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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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초코릿 박물관, 유리의 성

에잇 이왕 일정이 꼬여버린거.. 그냥 닥치는 대로 돌아다녀 볼까???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니.. 초코릿 박물관 표시판이 보였다.

대략 저렇게 돌지 않았을까??


입구 근처의 담벼락...







초코릿 박물관 입구... 왠지 만화나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모습...

입장료는 굉장히 저렴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하지만, 입구에서 대 놓고 큰 기대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 분은 그냥 돌아가시는게 좋다고...

그래도 입구까지 왔는데 안들어갈 수는 없겠죠?


음. 그냥 작은 마을을 꾸민것 같은데.초코릿이랑 무슨 상관 이지??



참. 박물관에 들어가면 핫초코나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준다... 음.. 그냥 커피 사먹었다고 생각하고.. 입장. ^^



중간 중간에 이렇게 초코릿에 관련된 액자가 붙어 있다.







초코릿 하면 크리스 마스인가??

크리스맛 분위기의 카페 같은 곳이 꾸며져 있다. 뭐 조기 살짝 보이듯 들어가지 마시오.. 라는게 붙어 있는걸로 봐서는 영업을 하거나 하는 건 아닌거 같다.





각종 장난감들을 모아놨다..

음. 이거 완전 개인 박물관 이구먼.. ㅎㅎ



초코릿 형틀이다. 이런걸 이용해서 초코릿 모양을 만든다.



박물관에는 초코릿을 만드는 공장이 있는데 거기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들..

와.. 살짝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비싸다. ㄷㄷㄷ






초코릿 작품들.. ~

저 초코릿 아가씨가 가장 작품인듯 하다.

저걸 먹으면.. 사실 못먹을꺼 같다. ㅎㅎ





박물관 모습



박물관에는 저런게 있더군요..

성수기에는 직접 운행을 하기도 한다는군요..

국내에 단 한대밖에 없는 거라는데.. ㅎㅎ



나가는길에 매표소도 한컷~



매표소에서 다시 박물관 한컷~

원래 박물관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은 공사중이란다. ㅡ.ㅡ;; 그래서 1층 밖에 둘러보지 못했다.

사실 2층 까지 있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주도까지 가서 딱히 찾아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유리의 성이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뭐 대략적인 코스는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유리의 성 입구 이다...

앗. 왼쪽에 커다란 와인잔 앞의 아가씨는 누군가를 부르는 모양이다.

나는 누가 저렇게 안불러주나... ㅋ

입장료는 조금 높았었떤 기억이 든다.

사실 벌써 다녀온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가물 가물..

표는 다 어디로 갔는지... 하여간~ ^^


입구를 들어가면 유리로 바다속을 꾸며 놓았다. ㅎㅎ





여기의 모든 장식물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와.. 거대한 조형물....







아.. 사진기술 부족이다.

실제로 보면 꽤나 반짝이며 이쁜데.. 사진이 이렇게 나오네.. 나중에 포샵질좀 해봐야겠다.ㅎㅎ



커.. 커다란 반지이다.

저 구멍 사이로 연인이 사진찍으면 괜찮을 듯...

뭐 난 그냥 반지만. ㅎㅎ





저 작은 인형들이 모두 유리로 만들어 져 있다.



만화경? 그런 방이다. 삼각형 방의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이 드는 방..





유리로 만들어 놓은 매...

와.. 어떻게 저렇게 만들지?



이건 코브라..

앗. 근데 입에는......



유리 공예품은 참 멋진거 같다.



해적의 보물 상자 같은 느낌.. 저 그릇들 까지 모두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유리 돌담길...

위에 색이 칠해져 있는게 유리인데.. 왠지 밤에보면 엄청나게 이쁠꺼 같다. 어딘가에 저 유리담벼락을 비출 것 같은 느낌이다.





초대형 유리구두~



정말 저 유리구두들을 신을 수 있을까? ㅎㅎ


아.. 이런 것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다.

함께 사진을 찍어야 하거늘....

난 늘 비어 있는 모습만 찍게 된다...




이것도 참 이쁜데.. 사진은 .... 아쉽다..





유리기타... ㅎㅎ 기타줄까지 매어놔서~ 왠지 엄청난 소리가 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너무 무거워서 못치겠지?









화장실 디자인도 참 이쁘게 만들어 놨다.

경주에서도 그렇고.. 화장실들을 자꾸 찍네~ ㅋㅋ

유리의 성이라 화장실 안에서 바깥쪽이 다 보이는 형태인줄 알았는데 안은 일반 화장실과 동일했다. ㅡ.ㅡ













오오. 유리 다보탑과 첨성대다.. 지난달 경주를 다녀와서 그런지 참 감회가 새롭구나~ ^^















유리의 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층에서 찍은 파노라마~

전체적인 구성이 이쁘게 되어 있는거 같다~






2층에는 Shop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모든걸 구경하고, 나오면서~ 입구....

유리의 성은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꽤 볼만했다고 생각된다...

여자들이 참 좋아할듯 하기도 하고~

이렇게 구경하고 나는 밥을 먹으러 갔다~ ^^

#4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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