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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 제주도 #10 - 섭지코지

Editor.zuke 2010. 3. 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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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 제주도 #10 -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에서 벌써 해가 지는것 같아 빠르게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이번 장소는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성산 일출봉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섭지코지가 뭔지도 모르고 이동했다.


(출처 : 네이버)

뭐 이런 곳이란다. ^^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유채꽃 밭이 여러곳이 있었다..

들어가서 사진 찍는데는 1,000원..

밖에서 찍지 말라고 표지판이 붙어있긴 하다...

난 지나가다가 한컷..

뭐 유채꽃밭에서 꽃을 찍으랴...

사실 꽃도 만개하지 않아 꽃을 찍을 필요는 없고, 사람을 찍으러 들어가는 것인데...

ㅠㅠ 찍을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

그래서 이렇게 지나가다가 한 컷으로 만족하고 섭지코지로 이동...


섭지코지에는 리조트가 들어와있었는데.. 그 리조트를 통해 올인하우스로 이동이 가능했다.

입구~ ^^



한바퀴를 둘러볼 수 있는 마차가 있었다....

타보고 싶긴 했는데~~









제주도 바위로 만들어 놓은 미로였다.. 김녕미로공원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며, 간단한 미로였지만, 그래도 한바퀴~

사지는 돌로 마치 쓰러져 뼈만 남아 있는 듯한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한컷 ^^











제주도에 가면 항상 찍는 유채꽃.. 2월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꽃이 피고 있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바로 올인의 촬영지였던 곳!!

건물이 참 이쁘게 생겼다.





올인 하우스로 가는길



올인하우스로 곧바로 가지 않고, 등대로 향했다.~

등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



뭐 자이어스 로사이라는 곳인데 별도의 입장료를 받아서 패쓰.

대신. 기차같은 것이 섭지코지 투어를 도와준다.

걷기 귀찮거나 관광소를 빼먹지 않으려면 저 버스를 타는 것도 좋을듯. ^^







드디어 올인 하우스 도착!

아름다운 곳이다.













올인 하우스 지하에는 드라마 관련 박물관(?)이 있었지만, 역시 별도의 과금으로 인하여 패쓰~ ^

그냥 저 하우스를 본 것으로 만족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제주의 깨끗한 바닷물~

바닥이 다 보이네~



해가 지기 시작했다..

이날의 제주 투어는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이제 다음날 오전 밖에 없는데....

숙소에 들어가서 다음 오전을 고민해봐야겠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다시 해안도로로 달리다가 완전 어두워져서 일반도로로 변경...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제주도 음식 2탄.. 갈치구이

제주도 갈치!!!

와... 살이 잔뜩 붙은게 ... 너무 맛났다...

배가 고프 관계로.. 사진찍는걸 까먹고 있다가 한 젓가락 뜨고 기억이 났다.. ㅠㅠ

난 음식사진은 매번 이런단 말이지!!

하여간 배부르게 먹고~ 숙소로 돌아갔다..

아.. 드디어 제주도의 마지막 밤이구나...

# 11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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